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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사업 첨부 양식 중 사업계획서는 11.3%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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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사업에 낸다고 하면 사업계획서부터 떠올리게 되는데, 공고 606건의 첨부 양식을 분류해 보니 사업계획서는 11.3%였어요. 가장 많은 건 신청서(34.2%)예요. 준비 방식이 달라져야 하는 이유를 실측으로 정리했어요.


첨부 양식의 절반은 신청서 계열이에요

모집 중인 공고 606건의 첨부 양식 이름을 분류한 결과예요. 사업계획서를 요구하는 공고가 소수라는 게 첫 사실이에요.
공고 첨부 양식의 종류 — 위비즈 인구조사 606건(2026-08-26)
양식 종류비율
신청서34.2%
기타25.2%
참가신청서12.2%
사업계획서11.3%

양식 하나에 들어 있는 표 개수의 중앙값은 10개예요. 산문을 길게 쓰는 문서가 아니라 칸을 채우는 문서라는 뜻이에요. 서술형 문단을 준비해 두고 신청서를 열면, 쓸 자리가 없어서 당황하게 돼요.

Q. 채울 양식이 없는 공고는 얼마나 되나요

모집중 공고 899건을 전부 열어서 레인을 갈라 봤어요. 한글 양식이 붙은 공고가 586건, 웹으로 직접 입력하는 공고가 313건이었어요.

한글 양식이 붙어 있어도 전부 서식은 아니에요. 구조를 뽑은 550건 중 52건은 섹션이 0이었어요. 공고문이나 포스터가 한글 파일로 올라온 경우예요. 종전 집계에서는 모집중 776건 중 554건이 채울 한글 양식 자체가 없었어요. 첨부가 0건이거나, PDF·DOCX이거나, 암호가 걸려 있었어요.
그래서 "양식을 내려받아 채운다"는 준비 방식은 절반 정도의 공고에서만 성립해요. 나머지는 웹 폼에 직접 입력하거나, 양식 없이 자유 형식으로 내야 해요.

Q. 문체는 어떻게 맞추나요

실물 첨부 186건의 종결 문체를 셌어요. 개조식이 45.2%, 합쇼체가 28.0%, 둘이 섞인 게 26.9%예요. 개조식이 표준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절반이 안 돼요.
임의 양식의 종결 문체 — 위비즈 실측 186건(2026-08-26)
문체비율
개조식45.2%
합쇼체28.0%
혼합26.9%

칸에 분량을 지시한 사례 20개 중 17개는 400자 미만을 요구했어요. 길게 쓰는 연습보다 짧게 줄이는 연습이 더 자주 필요한 셈이에요. '해당사항 없음'을 적으라고 요구한 사례도 33건 있었어요. 빈칸으로 두면 안 되는 자리예요.

서류가 얇아지는 추세예요

2026년 중기부 행정부담 감축으로 계획서 제한 분량이 평균 14장에서 9.4장으로 줄었다는 발표가 있었어요. 신청 서류도 평균 9개에서 4.4개로 줄었다고 해요. 보도 기준이라 공고마다 다시 확인해야 하지만, 방향은 분명해요.
분량이 줄면 준비의 무게중심이 옮겨가요. 무엇을 더 쓸지가 아니라 무엇을 뺄지가 문제가 돼요.

그래서 무엇부터 확인해야 하나요

  1. 공고를 열면 첨부부터 봐요
    사업계획서인지 신청서인지, 아니면 웹 폼인지에 따라 준비물이 완전히 달라지거든요.
  2. 양식을 열면 표 개수를 세요
    표가 많으면 문장이 아니라 항목을 준비해야 해요.
  3. 칸마다 분량 지시가 있는지 봐요
    400자 미만을 요구하는 칸에 준비해 둔 긴 문단을 넣으면 잘려 나가요.

지금 모집 중인 공고의 첨부와 제한 분량은 지원사업 목록에서 공고별로 볼 수 있어요. 이미 쓴 서류가 있다면 진단에서 요건 위반부터 먼저 재 볼 수 있어요.

출처

  • 공고 606건 첨부 양식 분류
    위비즈 인구조사 · 확인 2026-08-26
  • 모집중 899건 전수 실측
    위비즈 인구조사 · 확인 2026-09-02
  • 실물 첨부 186건 문체 집계
    위비즈 인구조사 · 확인 2026-08-26

중소벤처기업부 2026 행정부담 감축 — 보도 기준

자주 묻는 것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는 뭐가 다른가요?

신청서는 칸을 채우는 문서예요. 표가 많고 칸마다 분량 제한이 붙는 경우가 있어요. 사업계획서는 산문 비중이 크고 쪽 수 제한이 붙어요.

양식이 없는 공고는 어떻게 내나요?

웹 폼에 직접 입력하거나 자유 형식으로 내요. 이때도 공고가 요구하는 항목은 그대로라 문항을 먼저 정리해야 해요.

개조식으로 쓰는 게 안전한가요?

실측에서 개조식은 45.2%였어요. 양식이 예시 문장을 보여 주면 그 문체를 따라가는 게 맞아요.